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아 전용기 (문단 편집) == [[빨간색]]과 [[뿔]] == [[붉은 혜성]]이라는 이명이 말해주듯 '''붉은 색'''의 기체 도장이 특징이다. 거기에 '''뿔'''까지 달려있으면 화룡점정. 사실 위의 설정화를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붉은 색이 아니라 분홍색에 가까운 묘한 색인데, 작중에서는 계속 붉다고 말한다. 때문에 팬들은 이 '''분홍'''색을 '''샤아 레드'''라는 명칭으로 부른다.[* 참고로 반다이에서 발매하는 부분도색용 핑크색 건담마커의 공식 명칭은 "샤아 핑크"이다.] 이 이외에도 국내 팬덤에서는 저 묘한 색상에 불량 [[소시지]] 색이라는 별칭이 붙어 상당히 유명해졌다. 이 묘한 붉은색에 대해선 뒷이야기가 있는데, '기동전사 건담이 방영될 당시, 선라이즈에서 도료를 잘못 주문해(혹은 다른 색을 워낙 많이 써서) 제작 스튜디오에 핑크색 도료만 썩어날 정도로 많이 남아 돌았기 때문에 이 남아도는 도료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위해 폭발 이펙트나 빔 샤벨 색상을 분홍색으로 그린 것은 물론 샤아의 노말슈트와 샤아의 자쿠까지도 적당히 붉은색을 조금 탄 분홍색으로 칠했다'는 이야기가 있다. 어찌 보면 상당히 신빙성 있게 들리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, 관계자들이 몇 번이고 진상을 해명한 도시전설에 불과하다. 사실 샤아의 옷이나 건담의 얼굴, 허리, 방패 파츠는 물론, [[건캐논]]까지 제대로 된 빨간색으로 칠해졌음을 고려해보면 도료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다. 오히려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인터뷰에서는 "원래는 못쓰던 새로운 색이라 신나서 썼다"고 언급하고 있다. ||[[파일:attachment/샤아 전용기/zaku2origin.jpg]]|| ||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의 [[샤아 전용 자쿠II]] ||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중에 제작되는 매체에선 저 묘한 분홍색이 아닌 제대로 된 붉은색으로 그려진다. 일례로 퍼스트 다음으로 제작된 Z건담에 나오는 샤아전용 [[릭 디아스]]는 붉은색이었고, [[역습의 샤아]]에서 나오는 전용기인 [[사자비]] 역시 마찬가지였다. 2015년 제작된 [[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]]에서의 샤아 전용 자쿠 2 역시 여전히 분홍색에 가까운 색감이기는 하나, 기동전사 건담 때의 색상보다 더 붉고 진한 색상을 띠게 되었다. [[MSV]]에 설정으로만 등장하는 지온의 또다른 에이스 파일럿인 붉은 번개 [[죠니 라이덴]]의 도장은 샤아 것과 달리 완벽한 붉은 색이다. 뿔의 경우 지휘관기에만 장비된 안테나라는 설정이 붙어, 이후 지휘관기라면 전부 달고 나오는 물건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